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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아스널과 연결되다!
14년 만의 한국인 거너 탄생 가능성?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직전,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서게 될까? 최근 가장 뜨거운 연결점은 바로 잉글랜드 명문 구단 아스널이다. 만약 이 이적이 성사된다면, 2011년 박주영 이후 무려 14년 만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 한국인이 탄생하게 된다.
🔥 아스널의 구체적 움직임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아스널이 파리 생제르맹 미드필더 이강인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르테타 감독은 2주 안에 협상을 마무리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이강인의 포지션 유연성과 멀티 플레이어 능력을 높게 평가 중이다. 그는 중앙·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좌우 측면과 수비형 미드필더, 심지어 세컨톱까지 소화 가능한 ‘전천후 자원’이다.
이는 마르티넬리·외데고르·사카 등 기존 주전들과 어우러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을 키운다.
⚡ 슈퍼컵 이후 더 뜨거워진 관심
이강인의 이적설이 다시 불붙은 건 UEFA 슈퍼컵 때문이다. 14일 토트넘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그는 후반 40분, 강력한 왼발 중거리포로 추격골을 터뜨리며 흐름을 바꿨다. 이어 승부차기 네 번째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파리 생제르맹의 첫 슈퍼컵 우승을 이끌었다.

⏳ 하지만 불안한 입지
슈퍼컵의 환희와는 달리, PSG 내에서 이강인의 입지는 여전히 안정적이지 않다. 지난 시즌 49경기 7골 6도움을 기록했지만, 평균 출전 시간은 50분 남짓이었다. 게다가 이탈리아 최고 윙어 크바라츠헬리아의 합류 이후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그의 기량을 인정하면서도 ‘로테이션 속 로테이션’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 이강인에게 눈독 들인 클럽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 루벤 아모림 감독 또한 이강인을 영입 후보로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 역시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이강인이 SNS에서 PSG 관련 콘텐츠를 삭제하자 이적설은 더욱 커졌다.
💰 협상의 변수
현재 가장 적극적인 팀은 아스널이다. 다만 PSG는 완전 이적을, 아스널은 임대 후 매입 옵션을 원한다는 점에서 이견이 존재한다. ‘저스트 아스널’은 “협상이 이미 시작되었으며, 이강인 본인도 아스널행을 원한다”고 전했다. 매체들은 아스널이 성과 보너스 등을 포함한 조건을 제시해야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 과거부터 이어진 연결
사실 아스널과 이강인의 연결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프랑스 ‘라이브풋’은 이미 지난 6월 “아스널이 가장 유력한 영입 팀”이라며 PSG가 3,000만 유로(약 477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더선’ 또한 “아르테타 감독과 스포츠 디렉터 베르타가 이강인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르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부터 이강인을 눈여겨봤던 인물이다.
⚖️ 현실과 기대 사이
지난 시즌 후반기, 이강인은 사실상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듯 보였다. 그러나 슈퍼컵 활약 이후 리그 개막전 낭트전에도 선발 출전하면서 ‘입지 회복설’이 제기됐다. ‘레키프’는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슈퍼컵 활약에 높은 점수를 주었고, 올 시즌 더 많은 기회를 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한국인 아스널리안의 부활?
만약 이강인이 아스널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이는 박주영 이후 14년 만의 역사다. 박주영은 기대와 달리 아스널에서 7경기 1골에 그치며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이강인은 이미 라리가와 리그앙에서 검증받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현지 매체들은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 체계 안에서 그가 외데고르와 함께 창의적인 공격 전개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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